작가 | 글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그림 파키나미
발행일 | 2018년 6월 9일
페이지 | 240페이지
ISBN | 978-89-6607-271-2
정가 | 12,000원
책 소개
꼬마 흡혈귀 뤼디거가 사랑에 빠졌다!
뤼디거는 제멋대로인 흡혈귀 소녀 올가에게 푹 빠졌지만,
올가는 안톤에게 관심을 보여 안나는 속이 부글부글!
안톤 집에서 열린 파티에 모인 꼬마 흡혈귀들은
파티를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세대를 이어 사랑받는 동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꼬마 흡혈귀> 시리즈 5권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흡혈귀 이야기와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안톤!
어느 날 안톤의 방 창가로 찾아온 꼬마 흡혈귀 뤼디거와 안톤은 친구가 됩니다.
안톤은 흡혈귀들만의 파티에 몰래 참석하고, 흡혈귀들의 가족 납골당에도 가 봅니다. 아, 꼬마 흡혈귀와 커다란 관을 들고 기차 여행도 했지요.
 
《꼬마 흡혈귀 5 사춘기는 곤란해》에서는 더 유쾌하고 더 오싹하고, 더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안톤네 집에 뤼디거가 통 오질 않습니다. 이제 제법 흡혈귀 이빨이 자란 안나의 말에 따르면 뤼디거가 사랑에 빠졌다고 해요. 뤼디거는 바이펜슈바인 가문의 올가라는 꼬마 흡혈귀 소녀한테 푹 빠졌습니다.
흡혈귀 소녀 올가는 트란실바니에서 흡혈귀 사냥꾼에게 쫓겨 뤼디거네 납골당으로 왔습니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친척인 도로테 고모를 찾아 온 것이지요. 그런데 올가는 귀하게 자란 탓에 성격은 제멋대로인데다가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응석받이입니다. 도로테 고모한테 특별 훈련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자기 먹을 거 하나 마련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아니, 살금살금 다가가는 것조차 못 하지요. 안나는 올가가 한심하기만 한데, 뤼디거는 불쌍하다며 눈물까지 글썽입니다.
한편, 뤼디거는 안톤한테 안톤 집에서 올가를 위한 파티를 열자고 조릅니다.
말썽꾸러기 꼬마 흡혈귀 뤼디거, 제멋대로인 흡혈귀 소녀 올가, 뤼디거의 동생이자, 용감하고 똑똑한 흡혈귀 소녀 안나가 모인 파티는 점점 난장판이 되어 갑니다. 안톤은 과연 파티를 수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뤼디거와 올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사춘기를 맞은 꼬마 흡혈귀들과 안톤의 두근두근 짜릿한 이야기!
《꼬마 흡혈귀 5 사춘기는 곤란해》에서 만나 보세요!
 
책 내용
목차
여자 친구 ∥ 안톤의 작품 ∥ 로미오와 줄리엣 ∥ 마법에 걸린 밤 ∥ 휴가 중인 시체처럼 ∥ 때가 되면, 이빨도 나는 법 ∥ 사랑의 염탐꾼 ∥ 안나의 작문 ∥ 바느질 클럽 ∥ 본작 납골당 ∥ 흡혈귀들의 춤 ∥ 너를 기다릴 거야 ∥ 가이어마이어의 집 ∥ 한밤중에 온 손님 ∥ 요즘 파티 ∥ 트란실바니아의 밤 ∥ 덩실덩실 꼬마 흡혈귀가 춤을 추네 ∥ 피 앞에선 우정도 소용없다 ∥ 난장판 파티 ∥ 용감한 줄리엣 ∥ 때리지 마세요! ∥ 얼른 달아나! ∥ 어둠 속의 두 사람 ∥ 비 오는 날엔 흡혈귀 영화가 제격 ∥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 비밀 글씨 ∥ 사랑의 괴로움
 
작가 소개
글쓴이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1948년에 독일의 라인벡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12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꼬마 흡혈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 뉴멕시코의 실버시티에서
지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연극과 뮤지컬, TV와 극장용 영화, 애니메이션 <리틀 뱀파이어>로도 만들어졌습니다.
홈페이지 www.AngelaSommer-Bodenburg.com
 
그린이 파키나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라는 필명으로 《우당탕탕 동물 가족》, 《현도일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배낭자’라는 필명으로 제주 여행 웹툰 <제주 날라리 배낭자>를 그리고 책도 냈습니다.
시골에서 동물들과 살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만들며 지냅니다.
요새는 종이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유어마나 가게에서 <파키나미 인형의 집> 개인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옮긴이 이은주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이야기》를 집필하였고, 옮긴 책으로는 《우린 널 사랑해》,
《성탄절 이야기》, 《아빠는 아프리카로 간 게 아니었다》, 《에밀, 집에 가자》,
《루카스의 긴 여행 1, 2》, 《교육오류사전》, 《가이아의 정원(공역)》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