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우노 타마고
발행일 | 2015년 11월 1일
페이지 | 127페이지
ISBN |  978-89-6607-143-2 07180
정가 | 11,500원
책 소개
<좋은 운을 부르는 행동법>은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힐링 만화책이다.
운이 따르지 않는 막막한 일상을 스스로 바꾸게 만드는데, 귀여운 그림체가 읽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표지 느낌부터 좋다. ‘좋은 운’을 형상화한, 파란 하늘 위에 몽글몽글 떠 있는 하얀 뭉게구름과 파이팅을 외치는 작가의 모습에서 왠지 ‘좋은 운’이 느껴진다.
이 책은 부정적인 여성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행운을 끌어들이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얘기다.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등장인물들의 변화 과정을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샘솟는다.
작가인 우노 타마고는 점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운세에 관련한 책을 읽기 쉬운 만화로 그려왔다. 이 책 <좋은 운을 부르는 행동법>에서는 부정적인 여성들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행동하고 스스로 변화해야 좋은 운을 부르는지 ‘7가지 행동법’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한다. 지나친 과장이나 특별한 묘사를 하지 않아도 등장인물들의 심리나 상황에 쉽게 감정이 이입되도록 이야기를 전개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따른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니 나를 변화시켜야한다는 것. 운에는 좋은 운과 나쁜 운이 있는데, 좋은 운은 행복을 부르고 나쁜 운은 고통을 부르니 좋은 운과 친해지기 위한 비법을 알자는 것. 이 책을 덮고 나면 좋은 운을 부르는 ‘행동법’을 당장 실천하고 싶게 한다. 그야말로 ‘좋은 운’을 부르는 기분 좋은 책이다.
책 내용
흔한 고민이지만 스스로 해결을 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점술가이자 작가인 우노 타마고를 찾아온다. 고객들의 고민은 지극히 소소하지만, 삶을 위태롭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들이다.
정리가 안 된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의욕을 잃고 신세 한탄을 하며 살아가는 여성, 늘 부정적인 말만 하는 여성, 결혼이 꿈이지만 연애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여성, 나쁜 남자에게서 헤어나지 못하는 여성 등등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뭘 해도 잘 안 돼요. 난 운이 없어요.”
“매일 열심히 살아도 보답이 없어. 이젠 정말 지쳤어요.”
“제멋대로인 남자친구에게 계속 휘둘려요.”
“전, 늘 마음에도 없는 우울한 말을 해요.”
“잔소리꾼 직장 선배 때문에 오늘도 짜증나요.”
 
우리 이웃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다양한 고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행동법’이라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노 타마고는 점술가를 넘은 다정한 벗이자 훌륭한 카운슬러이다.
다양한 고민을 지닌 등장인물들은 ‘행동법’을 전수 받고도 갈등하거나 잘못을 되풀이한다. 하지만 스스로 노력을 하면서 서서히 극복해 나가니 어느새 좋은 운을 부르는 결과를 얻는다. 각자에게 적용된 7가지의 ‘행동법’을 통해 사소한 버릇과 습관을 고치고, 그릇된 생각을 바꾸니 고민과 절망의 일상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된 것. 좋은 운은 기분 좋은 사람에게 다가온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이 때로는 흐뭇하고 때로는 뭉클하다.

목차
1. 주변을 정리하고 ‘기를 흐르게 하는’ 행동법
2. 언어의 ‘긍정적 전환’으로 좋은 운을 끌어들이는 행동법
3. 새로운 내가 되는 ‘평소와 다른’ 행동법
4. 속수무책일 때! ‘방치하는’ 행동법
5. ‘버리는 시늉’으로 답답한 마음을 개운하게 해주는 행동법
6. ‘자기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행동법
7. 좋은 운을 부르는 ‘좋은 기운으로 대응’ & ‘부처 되기’ 행동법
8. 좋은 운과 나쁜 운 복습
작가 소개
우노 타마고 1982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18회 일본 코믹에세이 프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꿈의 현실화를 그린 <꿈을 이루는 노트법>과 10년의 점술가 경험을 토대로 만든 <손금으로 당신의 행복을 가까이!> 등이 있습니다. 현재 잡화점 판매원으로도 일합니다. 도넛을 가장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