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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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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어제 같은
그런 삶은 이제 안녕!
직장인 은보리는 7년간 일개미처럼 열심히 일했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마음속에서 어떠한 생각이 자꾸만 자라났다.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인가?’ 그러던 어느 날, 1년간 묵힌 사직서를 용감무쌍하게 내던졌다! 그리고 퇴사 이후의 일상을 만화로 그리기 시작했다.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일상툰 『평일의 나』다.
회사 밖 세상은 정말 혹독하기만 할까? 아니, 주인공 은보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이보다 평화로울 수 없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지켜보고 있자면 기분 좋은 느낌이 스며든다. 지금 나의 상황과 같다면 폭풍 공감하면서, 나의 상황과 다르다면 행복한 꿈을 꾸듯이 즐기면 된다. 웹툰 300화 중에 재미있고 공감되는 단 44개 에피소드만 뽑아 단행본으로 묶었다.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어제 같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잠시 쉬어가도 좋다. 평일 낮에만 누릴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유쾌발랄! 귀염뽀짝! 은보리의 평화롭고 잉여로운 일상은 분명 우리에게 위로, 공감, 용기, 동기 부여 등 다양한 형태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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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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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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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사직서
본능
하고 싶었던 것
동철이
소리
밴드
엄마
회식
나의 잉여
아픈 날
회사에 갓 입사했을 때
퇴사하는 그날
월급
혼자
호칭 1
변한 것
호칭 2
이사
만남
싱글라이프
결혼 준비
타인의 결혼식
결혼식
신혼여행
야근
오랜만에 밴드 이야기
까마득한 길
부레군 이사하는 날
증식증식 열매
혼자라서
프리랜서
걱정하는 걱이
마인드 컨트롤
동철의 별명
그 시절
에너지 부족 현상
사는 낙
새삼 깨달음
결혼 기념일
나의 건강 비법
상대성
꿈과 현실
나의 BEST 민망
택배 작전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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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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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7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 결심부터 실제 퇴사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 2014년 카카오페이지에 ‘평일의 나’를 연재하며 인생의 첫 번째 터닝 포인트 맞이했다. 내가 작가라니! 2017년 ‘평일의 나’를 300화로 마친 후 긴 휴식을 가졌다. 역시 노는 게 최고다. 2018년 진정한 프리랜서로서 다양한 웹툰 및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작업으로 인생의 두 번째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현재 신티크와 아이패드 사이에서, 게으름과 성실함을 넘나들며 ‘웹툰계의 성실한 나부랭이’를 모토로 다양하게 작업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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